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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기원-화성시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일손돕기’ 실시

도 농기원 22명, 화성시농업기술센터 10명 집중호우에 따른 화성지역 피해농가 복구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화성시 장안면에 위치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26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이번달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의 피해로 긴급복구가 필요한 농가의 지원을 위해 도 농기원(22명)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10명) 직원으로 합동 복구지원반을 편성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진행했다.

 

피해농가는 18일 오전에 집중된 130mm가 넘는 호우로 인접한 하천이 범람해 토마토 재배 하우스 내 70cm의 물이 침수됐다.

 

이로 인해 시설내부에 급류가 발생하고 다량의 토사가 유입돼 토마토배드 및 가온전선 등이 훼손되고, 시설전체가 흙앙금에 오염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합동 복구지원반은 부족한 일손을 도와 생육이 어려운 토마토를 제거하고 시설 내부와 훼손된 장비 등을 청소하고 정비했으며, 후작기를 위한 토양관리와 병해충 관리기술을 컨설팅하는 등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오늘 일손돕기 활동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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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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