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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 '힐링콘서트 동행'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 '힐링콘서트 동행'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인 노인가구 증가로 인한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박탈감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치매예방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문 강사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미술 체험 및 공예 체험을 진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황옥남 매교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어릴 적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심리치료와 치매예방을 위해 소근육을 사용하는 공예 놀이 체험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돌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힐링콘서트 동행' 사업은 3일 매교경로당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9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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