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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바늘로 그려내는 반려동물 이야기' 광명시 연서도서관, 4월 갤러리 전시회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실과 바늘로 그려낸 작품을 만나는 4월 연서 갤러리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4월 전시회에서 ‘(더) 파랑새’란 이름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반려동물 이미지 액자 15점과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반려동물 자수, 헨드메이드 소품 등을 만들며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하고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연서도서관은 광명시 예술인의 재능 발현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 공간 연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연서 갤러리 전시 작가로 선정되면 연서도서관에서 도서관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 작성, 배너 제작 등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연서 갤러리는 현재 3월 행사로 ‘여행 스케치’를 주제로 한 오정자 작가의 유화 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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