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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3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ㆍ청소년기에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개월간 주 2회(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운영되는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운동,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놀이ㆍ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며 자신감을 얻게 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운동 전, 중, 후 체성분 측정과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만 10세에서 14세 학생으로, 체질량지수(BMI)I 20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 측정 방법은 ‘체중÷(신장×신장)’으로 측정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의 신체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ㆍ청소년의 과체중과 비만율을 줄이고 이들의 건강 수준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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