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9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는 종료식이 있었다.
이 사업은 만65세 가남읍 거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2월부터 시작하여 11개월간 18명의 어르신이 가남읍 일대 환경정화 사업에 참여했다.
참여자 어르신 중 한명은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편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그간 어르신 여러분들 덕분에 가남 시내가 쾌적한 환경이 됐다.” 며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