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 수익금 73만5천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천면 노인일자리 및 자활근로사업 대상자 18명은 약 8개월 동안 강천면(가야리) 밭에서 들깨를 심어 수확했으며, 매년 기르고 판매한 농산물을 강천면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반장 김운기)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도 느끼고 수익금으로 강천면 주민분들 도와드릴 수 있어 일자리 나오며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노인일자리를 하시면서 매년 열심히 농사를 지어주신 덕택에 강천면이 더욱 빛이 난다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고자 어르신들까지 힘써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노력을 나눔이 필요하신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