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 개관4주년 기념식 및 2022년 사업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12월 1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0여 명을 모시고 개관 4주년 기념식 및 2023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색소폰 소리’ 팀의 힘찬 연주와 ‘초롱초롱 동요학교’의 독창과 중창으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이셨다.

 

이후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실현을 위해 힘써오신 참여자, 수요처, 종사자에게 유공자의 노고를 기리는 표창 수여가 이어졌고, 모두와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지나온 한 해를 추억하기 위한 23년도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수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자리 참여 현장을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참여자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밝은 표정과 웃음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이천시니어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양한 참여 기회에 도전하실 수 있게 건강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천시니어클럽 김남규 관장은 “24년에도 우리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접수는 12.29일까지 진행되며, 이천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