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외국인 주민 대상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 홍보 강화

SNS 홍보, 외국인 밀집지역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하기로
- 다국어 홍보물 제작해 외국인 지원기관·단체 배부
- 건설현장 대상 홍보물 배포, 자발적 예방활동 추진 요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가 시군 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 도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7일 안산다문화글로벌센터에서 류광열 노동국장, 홍동기 외국인정책과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시군 외국인복지센터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주민 홍보·관리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복지센터에서 현재 추진 중인 홍보활동 내용들을 서로 공유·논의했다.

 

 

 

 

우선 교민회·국가별 공동체 모임을 통해 페이스북이나 위챗 등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를 활용, 감염병 예방행동수칙과 새로이 공지되는 정보들을 신속하게 다국어로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인터넷 사용 취약자나 복지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에 홍보자료 현장 배포, 현수막 게시 등의 홍보를 추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외국인복지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관련 민간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지원방안 모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앞서 도는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영어·중국어·한국어로 작성된 예방수칙 홍보물을 만들어 도내 외국인 지원기관·단체에 배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주문한 상태다.

 

아울러 건설 산업 현장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 공공기관 발주대상 건설현장과 민간 건설현장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측에 자발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류광열 노동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을 검토해 관계부처 건의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사각지대가 없게 구석구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총정리] '살인의 추억' 이춘재 연쇄살인 범행으로 34년만에 수사 종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찰이 우리나라 강력범죄 사상 최악의 장기미제사건이자 세계 100대 살인사건으로 꼽혔던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1년 만에 공식 마무리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일 브리핑을 열고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종합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춘재(57)는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경기도 화성, 수원, 충청북도 청주 등에서 총 14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14건의 살인사건 중 그의 DNA가 검출된 사건은 총 5건이지만, 이춘재는 14건의 살인사건 모두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경찰은 조사 결과 이춘재가 뚜렷한 사이코패스 성향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수사 초기에는 이춘재가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언론과 타인에 관심을 받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내성적이었던 이춘재가 군 제대 이후 단조로운 생활로 인해 욕구불만을 느껴 연속적인 성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춘재는 작년 재수사가 시작된 후, 최초 접견시에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지만 4차 접견 이후부터는 14건의 살인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