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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인천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성료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카트라이더 전국 최강을 가린다!
양일간 전국에서 2,500여 명 방문하며 열기 후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가 2,5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이터널리턴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 4개 종목에서 전국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다.

 

11월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T1의 ‘제우스’ 선수를 비롯해 약 2,500명 이상의 관객이 전국에서 방문했다.

 

또한 DRX 발로란트 팀의 팬사인회와 토크 콘서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우승 인천계산공업고등학교 ▲리그오브레전드 준우승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이터널리턴 우승 통진고등학교 ▲이터널리턴 준우승 단대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발로란트 우승 서인천고등학교 ▲발로란트 준우승 태광고등학교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우승 인천산곡고등학교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준우승 대전매봉중학교 등 8개 학교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관객이 방문해주시고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이스포츠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어갈 예정이오니,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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