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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유소년 승마단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승마대회 입상

장애물에 이은 마장마술까지 섭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장수군 공공 승마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입상했다.

 

진안군 유소년 승마단은 올해초부터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유소년 승마 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경기결과 △장애물 유소년 포니 80class(초등부) 임지아(진안초) 3위 △장애물 80class : 임지아(진안초) 1위, 이다영(금산동초) 3위 △장애물 60class : 임지아(진안초) 1위, 이다영(금산동초) 2위 △마장마술 유소년 D class : 김재훈(안천중) 1위, 이다영(금산동초)3위, 임지아(진안초),여준우(금산동초) 장려상 수상을 기록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래가 촉망되는 유소년 승마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진안군 승마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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