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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 "주민의 눈, 귀로"

취임 1주년 맞은 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
"주민의 눈으로 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심을 기울일 것" 다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취임 1주년을 맞은 송영완 수원시 영통구청장의 소회를 들어봤다.

 

- 취임 1년 소감과 영통에 생긴 변화가 있다면?

 

영통구청장으로 임명된 이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민선 7기 시정목표에 발맞춰 구민의 화합과 소통,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교감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 행정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감사하게도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구민들께서 격려해주셨지만 따끔한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젊은 도시로서 지난 16년 간 눈부신 성장을 했지만 최근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수원의 발전을 이끄는 선도구로서 자리매김했다.

 

수원고법과 수원고검, 수원컨벤션센터가 영통구에 개관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주민 거주지역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통해 용인시 영덕동 일부가 영통1동으로 편입되면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지난 한 해는 '젊음과 문화, smart영통!'을 목표로 ▼구민과 공감하는 열린 행정 실현 ▼삶을 바꾸는 수준높은 문화확산 ▼소외없는 안심복지 구현 ▼건강한 자연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경계 없는 focus행정’으로 광교 일대 하천 및 공원,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관내 도로정비 및 각종 공사 현장방문과 부서장 합동 점검을 수시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청사 내 열린 미술관 ‘Gallery영통’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재능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을 발굴하고 권역별 세대공감 문화축제 개최, ‘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 등 구민과 함께 문화로 소통·공감하며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관내 경로당 중 문화프로그램·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경로당을 선정해 ‘엄지척! 칭찬경로당’ 표창 및 현판을 수여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영통구 어린이집 330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캄보디아에 희망을’ 사업으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 마을 아동들에게 학용품 등을 전달하며 지구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폐지 줍는 어르신 안전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공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아울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Diet’ 사업을 실시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삼성전자 환경용수를 활용한 살수차 운행으로 초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클린 영통’을 구현해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환경 개선, 매화초 주변 안전통학로 조성 등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지난 6월 삼성전자(주) Global EHS센터와 ‘환경(살수)용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환경용수 중수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 가장 보람을 느낀 일이 있다면?

 

지난 11월에는 이러한 환경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24회 경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특히 보람이 있고 기억에 남는다.

 

-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은?

2020년에는 ▼불만 ZERO 신뢰 UP 공감행정 실현 ▼삶을 풍요롭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함께 누리는 똑똑한 맞춤복지 ▼걷고 싶은 녹색도시 크게 4분야로 나누어 구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영통구로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생각이다.

 

특히 올해는 세수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을 위해 관 주도적인 구정운영에서 벗어나 구민 중심, 구민 주도적인 열린 행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산드래미 마을총회’ 등 주민총회를 실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영통365현장행정 추진단’ 운영 및 동 단체장과 연합 순찰 등 지역 현안문제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 발로 뛰며 함께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모꼬지길 소통·나눔 한마당,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원천로 플리마켓 등 주민주도형 문화행사를 비롯해 12개동 60개 동아리팀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통이음봉사단’의 정기 재능기부 공연, 재능있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나눔수업 ‘정(情)겨운 학교’ 운영 등 지역주민 간 일상에서 문화로 소통하고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매여울 모모이 사업단’, 청소년 대상 장학금 및 참고서 등을 지원하는 ‘사랑드림 희망드림’, 저소득 아동 문화예술탐방 ‘매사랑 행복나들이’ 사업,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사랑의 밥차’ 후원 등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복지공동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청사, 학교 등에 그린커튼·그린터널 조성,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및 신동 카페거리 일원 환경개선 등 쾌적한 도시환경 구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마술로 풀어가는 안전교육’, ‘찾아가는 유치원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문화 축제’ 개최 등 세대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 마지막으로 영통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새해에도 구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아 구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좋은 정책은 주민의 눈으로 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관심을 기울이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고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저와 390여 공직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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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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