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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날'인데

 

”今日(きょう)は

「こどもの日(ひ)」なのに

家族(かぞく)サービス

しないんですか?

[쿄~와 '코도모노 히'나노니

카조꾸 사~비스 시나인 데스까?]

오늘은 '어린이날'인데

가정 봉사 안 하세요?

 

”うちの子(こ)はもう大きいし、

しかもゴールデンウィーク中(ちゅう)だから

家(いえ)でゴロゴロするのが

一番(いちばん)さ!

[우찌노 꼬와 모오~ 오오끼~시,

시까모 고~르덴 위~크 쮸~ 다까라

이에데 고로고로 스루노가 이찌방사! ]

우리 애는 이제 컸고,

더구나 황금연휴 중이라

집에서 빈둥빈둥 보내는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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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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