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다소니와 루멘이 만나다 “제 7회 정기연주회” 성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 7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파랑돌(작곡: 비제)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90분간 진행됐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2017년 독일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매해 새롭게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다음 순서로는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진행됐다.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는 전원이 전문문화예술인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를 진행했으며 관중들은 이에 큰 박수로 화답해주었다.

 

세 번째 무대는 루멘과 다소니가 함께 합동으로 연주를 진행하면서 관객들에게 친숙한 노래를 연주했으며 마지막의 무대는 컨템포디보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컨템포디보는 보헤미안적 비주얼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으로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티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최고의 남자 가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연주한 TIME TO SAY GOOD BYE를 연주하며 관객들과 다음 연주회를 기약하며 제 7회 정기연주회를 마무리했다. 본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가을 날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했다. 감사하다.”, “장애예술가보다는 예술가로서 바라보게 되는 무대였다. 초청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본 공연에 함께한 임오경 국회의원(광명시 갑)은“악기연주로 세상과 소통하는 다소니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이루어낸 사랑의 결실이다. 며 오늘 훌륭한 공연을 선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와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정기연주회에 와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고 했으며 우리 단원들의 이야기가 일상에 위로와 기쁨의 선물이 되어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문문화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삼구와 독일 리포이드 재단, 아이모스시스템㈜ 후원금으로 개최됐다. 다소니와 루멘의 아름다운 예술인 여정에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윤석열 국제적 망신.. 외신들 “어이없는 조치, 군부 악몽 떠올리게 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 25분 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생방송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해 온 국민에게 충격을 줬다. 비상계엄이 발령되면 계엄사령관은 군사상 필요할 때는 체포와 압수, 수색, 거주·이전 언론·출판·집회·결사 또는 단체 행동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선포 직후 제 22대 국회가 22시 50분부터 봉쇄됐다. 여의도 국회에서는 무장 군인이 창문을 부수고 국회 안으로 진입하는 등 국회의원 출입도 일시 금지되었다가 이후 일부 의원과 보좌관만 신분 확인 후 출입이 허가되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즉각적으로 국회 밖에서 시위를 촉발했고, 국회의원들은 몇 시간 만에 해당 조치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은 새벽 4시 30분 쯤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의 공식적인 해제를 선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3일(현지시각)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외신은 국회의 계엄령 해제 표결까지 시시각각 보도하며 현 상황을 한국의 국가적 위기로 묘사했다. 이날 미국 CNN과 로이터통신, 영국 BBC, 중동 알자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