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도입국 청소년들, ‘국경 없는 포차’에서 “안녕 2019년!”

수원시, 센터 이용 청소년 위한 ‘GOOD BYE 2019 국경 없는 포차’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3일 팔달구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대강당에서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위한 송년 행사 ‘GOOD BYE 2019 국경 없는 포차’를 열었다.

 

‘국경 없는 포차’는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교류하는 송년회다.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식 ▲국경 없는 발표회 ▲국경 없는 포차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활동 청소년 시상식에서는 밝은 미소로 인사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예절상’, 편식 없이 건강하게 식사하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상’, 센터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에게 주는 ‘공로상’ 등 6개 부문에서 6명의 청소년이 상을 받았다.

 

올해는 ‘최다지각상’, ‘최다결석상’ 등 지각·결석을 자주 한 청소년의 성실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시상도 했다.

 

‘국경 없는 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1년 동안 준비한 연극·밴드·노래·악기연주 등 공연을 했다.

 

송년파티 ‘국경 없는 포차’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설동주 신부는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나라별 문화와 음식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험가입 무료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이다.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을 보상해 준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사업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