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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축구단, 지역밀착 사회공헌 활동 펼쳐

【뉴스라이트】  평택시민축구단(구단주 이호준)과 산수음료 경기남부총판(대표 조정수)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육보육원(원장 최미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밀착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졌다.

평택시민축구단은 08월 04일(토) 송탄 웨딩아티움에서 평택시민축구단 선수들 30여 명과 성육보육원 아이들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식사 자리에 앞서 선수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기획하여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선수들과 팀을 이루어 팀워크 게임을 진행했고, 두 번째 게임은 Team평택 vs Team성육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진행했다.

식사가 끝난 뒤 '평택 선수를 맞춰봐' 퀴즈를 통해 아이들이 평택선수들을 알아가는 자리를 만들었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아이들을 위해 구단 MD 상품들을 기념품으로 전원 지급했다.

윤상철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이렇게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 축구단이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육보육원 최미애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에 축구에 대한 관심이 너무 많았다. 평택시민축구단에게 너무 감사하다. 많은 단체들이 평택시민축구단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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