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기술학교, 2020학년도 무료기술교육생 모집

12월 16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2차 모집 … 총 200명 모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기술학교는 2020학년도 무료기술교육생 1차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첨단기계, 전기에너지, 특수용접, 자동차정비, 산업디자인 등 총 5개 학과 200명을 모집한다.

1차는 12월 15일까지, 2차는 12월 16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마감하며 2020년 3월에 개강해 1년 동안 교육받는다.

기술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교육비, 교재비, 식사비 등 모두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20만원의 교육훈련수당 지급 및 원거리 교육생을 위한 기숙사 무료 입주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및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학교는 교육생 모집을 위해 지난 4일 수원역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이이철 경기도기술학교장은 “15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도전 정신을 갖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학교는 조적, 미장, 타일 목공, 설비 분야의 숙련건설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숙련건설기능 인력양성은 공공건설현장에서 1개월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경험을 쌓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4년간 6,000명의 숙련건설기능 인력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1,400명에게 훈련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평화광장 반려견 간이놀이터 '해맑개' 개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을 위해 중소형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간이놀이터인 ‘해맑개’를 24일 새로이 개장했다. ‘해맑개’는 ‘해맑은 개들의 놀이터’라는 뜻으로, 경기평화광장을 찾는 도민과 반려견이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정한 명칭이다. 이번에 조성된 ‘해맑개’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내 약 270㎡ 규모로 반려견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노란색 울타리로 꾸며졌으며, 동물 등록을 완료한 체고 40㎝ 미만의 중·소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시나 광장 내 대규모 행사시에는 안전을 위해 임시로 문을 닫을 수 있다. 입장은 반려동물확인증(QR)을 스캔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은 무인 운영 방식으로 관리된다. 1개월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시설과 운영 방식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해맑개’는 도민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이라며 “경기평화광장을 도민 친화형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