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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2동, 원예 테라피로 따뜻한 공동체 꾸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2동이 원예테라피로 따뜻한 공동체를 꾸려나가기 위해 앞으로 한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마음나눔 원예 테라피'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행복한 동탄2동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마음나눔 원예 테라피'는 1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원예 테라피 시간에는 우울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및 협의체 위원 2명을 포함한 17명이 새강마을 5-2 커뮤니티 센터 입주자 대표 회의실에서 정원꾸미기, 다육이 테라리움 만들기, 리스 센터피스 만들기, 반려식물 식재 등 식물 가꾸기 및 작품 제작을 통한 원예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해자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약화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활동 기회를 늘리고 이웃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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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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