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4일, 5일 양일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의 개념을 정립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 토론,'어린이 주민자치 방학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날 4일 협력 컵 쌓기, 케이크 공평하게 배분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했으며, 5일에는 토론 기법 강의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어린이 주민총회를 실시했다.
김묘경 동장은 “이번 방학특강으로 어린이들이 마을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광안1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고 토론해준 학생들을 보니 앞으로의 우리 마을이 더욱 더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