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 전국 테니스대회 3위 입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3 꿈나무리그 2차 테니스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전이제(여, 1학년)선수가 여자 새싹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 동안 인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전이제 선수는 어릴적부터 부모님 두분 모두가 테니스 동호인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스레 테니스를 접하게 됐다.

 

7세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전이제 선수는 1년여 만에 이같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앞서 전이제 선수는 지난 4월에 열린 2023 하늘내린인제 전국 꿈나무테니스대회 여자 병아리부 경기에서 우승을 한 기록이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먼저 감사하고, 이 기세를 이어가 앞으로도 있을 수많은 대회에서 우리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가평 G-스포츠클럽 장준희 감독을 필두로 여러 테니스 꿈나무들이 잘 따라주고 있어 항상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역할과 좋은 성적을 내줄 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3년도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 상반기 전국 및 도단위 대회성적을 살펴보면 노준(남, 4학년) 임태온(남, 4학년) 김현우(남, 3학년) 이준호(남, 2학년) 선수가 4월에 열린 2023 경기도학생단체팀대항 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고 7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테니스대회 1차 경기에서 노준(남, 4학년)선수가 우승을 2차 경기에서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가평 G-스포츠클럽 테니스는 가평테니스장과 조종테니스장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