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관내 경주떡집(대표 진옥경)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에 백미 3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주떡집은 2020년 9월부터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월 백미 3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계된 후원 백미가 총 100포에 달한다.
진옥경 대표는 “작은 기부가 여러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면 큰 기쁨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속 기부를 하고 싶다.”라며, “서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명숙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