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31일 수영구노인복지관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를 새로 구입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는 2009년부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었으나 오래되어 고장이 잦고, 단종 차량으로 수리 시 각종 부품 수급이 힘들어 안전상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사업비 118,223천원을 지원받아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 차량을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은 수영구노인복지관 접근성이 낮은 이용자 및 노약자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다양한 사회참여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신규로 셔틀버스를 구입해 운행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