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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소년수련관,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운영

7월22일 운영 … 7월1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오는 22일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은 여름철 가족단위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21년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신규 개설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박탈출 ▲입수법 ▲구조법 등의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선박탈출 가상 상황을 가정한 ▲맨몸뜨기 ▲단체뜨기 ▲구명환 던지기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2022년에는 스포츠센터 회원 가족 5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대비 신청 가능인원을 2배 늘려 10가족(40여명 이내)이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5일간으로,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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