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 곤지암읍, 재가노인 생활안전교육 ‘안전비망록’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재가노인 생활안전교육인 ‘안전비망록’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곤지암읍 민·관 협력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비망록’ 사업은 일상 속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의 어르신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비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참여를 통한 참여자간 유대관계 형성을 유도해 지역복지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회에 걸쳐 저소득 재가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재난, 주거, 일상, 보건 분야별 안전교육 강의와 안전체험관 현장학습 및 참여자간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2018년 제1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안전비망록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곤지암읍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황의조 몰카 영상 유출한 형수,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 선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축구 선수 황의조(31·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14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황 씨는 유명한 국가대표 축구선수이므로 그런 피해자의 성 관련 영상 사진을 인스타에 유포할 경우 특성상 피해자의 사진과 영상물이 무분별하게 퍼질 것임을 알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성 관련 영상을 퍼뜨릴 것이라고 협박했다”며 “그 영상들을 끝내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결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로 광범위 유포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고 판시했다. 형수 A 씨는 작년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 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찍었다는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혐의로 12월 8일 구속기소됐다. 아울러 황 씨에게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