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5 (수)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5℃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1.4℃
  • 구름많음광주 0.8℃
  • 구름많음부산 3.0℃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5.4℃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2.7℃
  • 구름조금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2.0℃
  • 구름조금거제 0.9℃
기상청 제공

검색어 NOW

트럼프, 마찰 빚어온 '슈퍼 매파' 존 볼턴 보좌관 잘라내..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힘이 실리면서 대북정책 유연해 지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마찰을 빚어온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전격 경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지난밤 존 볼턴에게 백악관에서 더 이상 일할 필요가 없다고 알렸으며, 오늘 아침 사임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라고 볼턴 보좌관의 경질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의 많은 제안들에 나는 강하게 반대했고, 행정부의 다른 사람들도 그랬다. 따라서 존에게 사임을 요구했고, 오늘 아침 (사임 의사가) 나에게 전달됐다”면서 “존의 봉사에 매우 감사한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국가안보보좌관은 다음 주에 지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슈퍼 매파’로 불릴 만큼 강경정책의 대명사였던 볼턴 보좌관은 지난해 3월 임명된 이후 이란, 북한,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등에 대한 미국의 대외정책에서 초강경 노선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그동안 볼턴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외교안보 핵심인사들과 이견이 너무 커서 정책적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끊이지 않았다.

 

가장 최근에는 트럼프가 추진한 탈레반과의 평화협정에 대해 볼턴이 매우 강하게 반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볼턴은 이란에 대해서도 강경론을 주도했고, 북한 문제에서도 ‘선 핵폐기 후 제재해제와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른바 ‘리비아 모델’을 고집해 북한의 반발을 샀다.

 

트럼프가 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전격 회동했을 당시, 볼턴을 몽골로 출장보내면서 '볼턴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트럼프가 볼턴에 대한 북한의 반감을 의식해 일부러 배제시킨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존 볼턴은 트럼프가 트위터로 경질을 알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어젯밤 먼저 사임하겠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하며, 트럼프가 먼저 사임을 요구한 게 아니라, 자신이 자발적으로 물러날 의사를 밝혔다고 ‘경질’이 아니라 ‘사임’이라고 강조했다.
 

어쨌든 백악관 외교안보의 양대 축 중 하나였던 볼턴의 적격 퇴진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게 힘이 실리면서 앞으로 미국의 외교안보와 대북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신중년뉴스

더보기
택지개발 입주 시 교통, 보육·육아 관련 문화·의료 편의시설 우선 설치해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택지지구 개발 시 교통 해결대책과 함께, 보육 및 육아 관련 문화시설, 의료시설, 안전시설을 연계해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주요 택지지구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기반으로보육 및 육아 관련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분석한 ‘택지개발지구의 입주편의 제고를 위한 개발관리 방안 모색’ 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기연구원이 2019년 4월부터 2개월간 경기도 내 주요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택지지구 초기 입주민 생활 불편사항 조사’를 실시한 결과 532명의 응답자 중 78.4%는 집-직장 간 교통에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수단별 불만족은 광역버스, 시내·마을버스, 지하철, 택시 등 10명 중 8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편의시설 중 개선사항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 1순위로는 대형할인점’문화시설’보육시설 순으로 응답해 보육·문화와 연계한 대형할인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 편의시설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생활편의 및 이미지 향상’과 함께 ‘자녀육아 향상’, ‘교육 여건 향상’ 순으로 응답해 보육과 교육을 우선으로 꼽고 있다. 이 외에 건강 여건 향상

일자리·경제

더보기
이재명 “킨텍스 제3전시장 예타 통과 환영, 세계 마이스 산업 중심 될 것”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국내 마이스 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 기획재정부가 15일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킨데 따른 것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15일 오후 고양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예타통과 결정을 환영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면서 “고양은 서울에서 매우 가깝고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효과나 혜택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고양을 중심으로 경기북부가 그간의 소외와 설움을 벗어나 희망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이제는 어렵게 주어진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할 때”며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남북교류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고양시, 코트라가 힘을 합쳐 사업이 차질이 수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킨텍스는 정부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