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

총 20개 작품 선정, 900만원 상당의 상금 지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여성IT 취·창업의 활성화를 위한 ‘여성IT포트폴리오’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IT분야 디자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등 3개로, 취·창업을 위해 준비한 포트폴리오 및 프로젝트 작품을 주제로 공모한다.

경기도 내 거주 만 15세 이상 여성이거나 도내 중·고·대학교 재학 또는 졸업한 여성, 도내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디자인의 경우 인포그래픽, 웹, 편집, 출판, 3D, 일러스트 등 PC를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 전체를 출품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분야는 웹, 어플리케이션, 로봇, 드론, IoT기기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구동 가능한 결과물을 공모한다. 영상 콘텐츠는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CF광고 등 산업화가 가능하도록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말한다.

공모전은 접수 마감이 끝난 후 11월 14일 개최하며,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0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개 작품에 200만 원, 최우수상 3개에는 100만 원, 우수상 6개에는 50만 원, 장려상 10개 작품에는 각 1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또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