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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2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 개최

유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 탄소중립 실천 결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광명2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광명2동 9개 유관단체장을 비롯해 강대근 광명2동 경로당 회장, 김정숙 다솜 지역아동센터장, 남규복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장 등 관내 주요 단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주민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2동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을 위한 선언서를 다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2동 탄소중립 선언서는 단체별로 선정한 탄소중립 문구를 토대로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한 마을사업 발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1일 1실천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오늘의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선언서를 토대로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유관단체는 그동안 관내 골목, 어린이공원, 목감천 등에서 단체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기후·환경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선언서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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