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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5~6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3가구를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2023년 매탄3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생일을 혼자 보내는 어르신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격월로 1회씩, 총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불고기, 잡채, 미역국 등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인사도 전했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고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더 많은 이웃의 마음에 온기가 전달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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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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