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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 화성드림파크에서 실력 겨뤄

【뉴스라이트】  아시아 최대 유소년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2018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 야구대회’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와 KBO(한국야구위원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화성시체육회,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주관으로 이뤄진다.

163개 팀이 참가하는 리틀부는 남양황라, 입파홍암, 제암만세, 남양성지, 화성드림 5개 리그로, 91개 팀이 참가하는 초등부는 융건백설, 용주범종, 제부모세, 궁평낙조 4개 리그로 진행된다.

 

 

여성부는 39팀이 참가해 1개 리그로 운영되며, 앞서 14일과 15일 예선 경기를 치르고 오는 21일 8강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6시 라비돌 신텍스에서 개최되며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장윤호 KBO 사무총장 등 야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한편, 화성드림파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 야구대회’에 이어 2019년부터 2년간 ‘U-15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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