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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창업지원 및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 전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4차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150명을 초청해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 흐름속에서 가져야할 창조적 관점을 논하고,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촌공업고등학교는 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핵심이 되는 젊은 인재를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산학일체형 일·학습병행제’에 대해 소개했다.

한세대학교에서는 딥러닝·지능형 드론·자율주행제어시스템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IT융합전자공학과 국비지원 과정에 대해 발표했다.

세미나의 하이라이트로 글로벌IT기업 상무이자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인 김태원교수를 초청해‘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창조적 관점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의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김태원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거가 분석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예측의 시대”라는 것과 “데이터와 디지털에 대한 이해력과 구사력”을 강조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산학협력 세미나로 소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업과 청년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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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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