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상공회의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와 광명상공회의소(회장 조용호)는 지난해부터 관내 기업을 위해 전자입찰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낙찰로 매출 증대를 돕고자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이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광명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에 가입한 회원 수는 86개 업체며 1순위 낙찰금액 규모는 64건에 총 316억 원이다.


광명상공회의소는 기업에 맞는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나라장터 외 각 수요기관에 산재된 입찰·낙찰 정보를 100% 수집하여 참여 기업별 관심 검색어와 업종에 따라 분류한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이트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입찰 1:1 컨설팅 및 전자입찰 교육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협약을 맺어 전자입찰 시 필요한 신용평가등급확인서 수수료를 50% 할인하여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달청 나라장터뿐만 아니라 한전, 도로공사, 포스코 등 전국에 산재된 발주처의 입찰정보를 기업별 맞춤형 정보로 제공해 관내 기업들의 입찰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도와 광명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입찰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기업맞춤형 전자입찰 사이트 가입 후 활용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