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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테니스협회, 꿈나무 후원 행사 및 시상식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지난 2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 청소년 테니스 선수를 위한 꿈나무 후원 행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부의장, 노영준・오현주・이은채・조예란 시의원,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김명수 광주시테니스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및 읍면동 테니스협회 임원 120여명과 함께 각종 유공 표창과 탄벌초등학교 선수단, 테니스협회 주니어 선수단에 대한 후원금 전달로 마무리됐다.


방 시장은 “1974년 창립이라는 긴 역사와 함께 광주시의 테니스 발전을 이끌어온 광주시 테니스협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의 훌륭한 성과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테니스협회는 2017년부터 남한산성배 테니스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관내 동호인 테니스계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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