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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여성축구단' 2023년 안전기원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2월 7일 권선구 여기산 축구장에서 무사고를 다짐하는 2023년도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박미숙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 김홍규 수원시 장애인축구협회장, 김선배 팔달구 축구연합회장, 김마태 팔달구 축구동호회장 및 여성축구단원 등이 참석해 팔달구 여성축구단이 계묘년 한 해 건승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기원 제례를 올렸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여성축구단이 승패를 떠나 화합과 체력 증진을 통해 더욱더 발전된 축구단으로 거듭나 2023년에도 필드에서 더욱 멋진 축구선수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각종 성과를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건강에 유념하여 훈련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2002년 20여 명의 가정주부들로 창단하여 현재 35명으로 구성된 팔달구 여성축구단은 송태헌 감독의 지도 아래 여기산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임하고 있다. 선수들은 녹색 그라운드에서 축구선수로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며 삶의 활력소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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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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