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연,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스포츠 의류 지원

3백만 원 상당 나이키 스포츠 의류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31일 ㈜대연과 드림스타트 아동 의류지원 전달식을 개최하고, 42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총 3백만 원 상당의 나이키 스포츠 의류를 지원했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대연에서 지원하는 운동화와 의류는 평소 아동들이 갖고 싶어하는 제품으로 지원받는 대상에게 언제나 큰 기쁨이 된다”고 말했다.


권운희 시 복지위생국장은 “오랜 기간 부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탁 활동을 이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특별히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욱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의류는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연은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사회공헌커뮤니티 운영, 물품 후원, 스포츠 인재 육성 등 기업의 사회적 환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와 나이키 운동화 및 의류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왔으며 2020년 5월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어린이 등에게 약 2억5천여만 원의 물품을 후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