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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1호 홍보대사 위촉

18일,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홍보대사로 위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1호 홍보대사로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수원1)을 위촉하고 18일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특설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장애인기업, 청년기업,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업체, 여성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의회와 함께 ‘착착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서 ‘착착착’ 브랜드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사도 가졌다. 엄선된 총 10개의 상품을 해당 전시를 통해 소개 및 판매하고 도의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착착착’의 가치를 알렸다.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적가치 생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착한 소비문화 확대와 사회적기업 경쟁력 제고,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좋은 의미를 가진 착착착 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착착 사업을 통한 착한 소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의회 1층에 마련된 ‘착착착’ 특설판매행사 부스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들러 착착착 사업에 대한 설명과 물품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브랜드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 ‘착착착’ 쇼핑몰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약 12억 2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기록한 8억 4천여만 원보다 약 45% 증가된 실적이다. 더불어 해당 참여기업들의 고용률 6% 증대, 매출액 23% 증가 등 사회적 가치 생산품 기업의 성장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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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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