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내년도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친환경쌀 구입 지원

최대호 시장 “어르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영위토록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할 것”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내년도부터 어르신의 건강한 식사 제공을 위해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친환경 무농약쌀 구입을 지원한다.


시는 노인장기요양시설이 급식용 친환경 무농약쌀을 구입하는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친환경쌀 단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시 정부관리양곡 판매단가(정부양곡단가)를 초과하는 비용으로 올해 기준 10kg 당 10,400원이다. 내년도 정부양곡단가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설은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 중 시설 내에서 직접 급식을 조리해 제공하는 요양원, 요양공동생활가정, 주·야간보호시설로, 시는 지난 8월 노인장기요양시설(외부·위탁급식 제외)을 대상으로 친환경쌀 수요 조사를 실시해 입소·이용 어르신 900여명을 위한 지원 예산 5795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시설은 오는 1월부터 매달 5일까지 시가 지정한 양평농협에 필요한 양의 친환경쌀을 신청하고 매달 10일까지 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기요양시설 및 서비스는 혼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가장 기본적인 사회복지시설이자 안전망”이라며, “장기요양서비스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농협이 공급하는 친환경 무농약 ‘물맑은 양평쌀’은 부드러운 식감으로 어르신에게 인기있는 ‘참드림’ 품종의 쌀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