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2022년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2년 우수 자원봉사자·후원자 시상식’을 복지관 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인 안봉옥의 ‘당신은 귀한 사람’이라는 시 낭독으로 시작해 2022년 나눔 활동 영상시청, 시상식, 소감 나눔 순으로 이어졌다. 또, 수상자 14팀(▲개인봉사자 7명 ▲단체봉사단 4팀 ▲후원처 3곳)을 초대해 △사랑나눔봉사상소 △재능나눔봉사상 △마음나눔상 등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선호 후원자(추오정남원추어탕 시흥점 대표)는 “어르신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놀랍고 감사의 마음이 든다”며 “함께 수상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 내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이선미 노인복지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봉사자, 후원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따뜻한 관심과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복지관의 온기는 따뜻했다”며 “늘 어르신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수상자는 경로식당 식사 나눔과 식사 배달 및 작은도서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단과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상차림 후원 및 법률 전문 상담 지원 등 곳곳에서 재능과 자원으로 함께한 시민들로 선정됐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