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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어린이 1.5℃ 기후의병, 광명심포니와 함께 탄소중립을 노래하다

광명심포니와 어린이 기후의병들이 노래로 지구의 위기를 광명시민에게 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 어린이 1.5℃ 기후의병들은 지난 2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단법인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10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올라 지구의 아픔을 전하는 노래를 불렀다.


매년 연말 시민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는 특별한 연주회를 마련하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1.5℃ 기후의병 어린이들과 함께 기후위기 앞에 흔들리는 지구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1.5℃ 기후의병 활동이 더 이상 어느 특정 영역의 일이 아니라 지구에서 살고있는 모든 인류의 일임을 널리 알렸다.


이번 연주회에 어린이 기후의병들을 초청한 김승복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는 “이미 예술계에서도 기후위기와 재난을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었다”며, “이번 연주회에 어린이 기후의병들의 목소리로 지구의 아픔을 노래한다면 더 많은 관객이 공감하고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활동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1.5℃ 기후의병과의 콜라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다짐했다.


어린이들에게 노래를 지도한 박영미 성악가는 “기후의병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아이들을 만났는데 노래를 지도하며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어린이 1.5℃ 기후의병의 만남은 지난 2년 동안 광명시가 전방위적으로 진행해온 기후위기 대응 활동과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문화예술의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후 예술과 기후활동가들의 멋진 연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1.5℃ 기후의병 및 기후동아리 양성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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