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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2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최

9월 2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금요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초등학교 26개교 518명, 중학교 10개교 1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2 동두천양주 육상꿈나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추진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의미 있는 체육행사다.


대회는 초·중학교를 학년과 학교급으로 나누어 60m, 80m, 100m, 200m, 600m, 800m, 400m계주, 400m혼성계주 등 트랙 8종과 포환던지기 투척 1종, 멀리뛰기, 높이뛰기 필드 2종으로 총 11종의 육상 종목으로 진행한다.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관내 모든 학생들이 육상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한 보산초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신체활동을 많이 못했는데, 이번 꿈나무육상 축제를 통해 기량을 맘껏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금부터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년별 육상꿈나무 축제는 코로나 이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첫발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지금과 같은 스포츠 축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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