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수도권 최대 해양비즈니스 포럼! 해양도 알고, 일자리도 구하자

21일, 22일 양일간,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가 주관하는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참가자는 온라인을 통해 참석하고, 국내 참가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공식누리집과 인천국제해양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포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5일까지 포럼 공식누리집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대주제 아래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산업의 지속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가 주제별 연사로 나선다.


기조연사는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작가 유발노아 하라리와 이회성 UN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의장이 강연한다.


또한 5개 정규세션 및 1개 특별세션으로 구성해 해양산업분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들이 주제별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정규세션은 ▲[세션1] 해운물류(세계 교역환경의 변화와 해양항만산업의 미래) ▲[세션2] 해양에너지(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해양산업 영향 및 발전방안) ▲[세션3] 항만네트워크(항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현황) ▲[세션4] 해양관광(Beyond 코로나19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 ▲[세션5] 극지·대양(기후변화에 따른 극지와 대양의 미래) 등 총 5개다. 또 해양인문학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에서는 ‘인천항 개항 1,650주년 및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인문학 여행’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리고 청년 및 취업준비생을 위한 海보자고! 취업·창업 박람회도 포럼과 연계해서 개최된다. 청년 및 취업준비생 대상 물류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채용예정기업 10개 부스를 운영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면접 매칭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3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당신의 바다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바다를 떠올리면서 만든 음원이나 바다와 관련된 특별한 소리를 공모하는 ‘대국민 징글 공모전’, 섬 여행 중 수거한 쓰레기를 섬 밖으로 가져와서 분리수거하는 “해(海)보자고! 해양플로깅”, 온라인 서포터즈 운영 등 연계행사도 풍성하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코로나19이후 엔데믹에 대비한 해양산업의 미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해양산업의 해운·물류 비즈니스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시민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포럼을 빛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서 요트·낙조·케이블카 어우러진 바다 관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주말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지역협의체인 전곡리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운영된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은 매주 토요일에 화성특례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한 달간은 참가자들이 함께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는 코레일 서해선 이용자들을 겨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