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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특성화고 대상 창업지원시설 탐방 실시

특성화고-창업기업과의 만남의 장 마련 창업동기부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하남시에 구축된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의 창업지원시설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와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 운영처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3개 기관이 학생들에게 게임·애니메이션·만화창작 분야 진로 및 창업에 대해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탐방행사는 한국애니메이션고 게임제작과 3명, 애니메이션과 4명, 만화창작과 6명 등 재학생 15명이 각 분야별 창업기업인과 만남의 장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선진 창업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창업가의 창업스토리와 노하우, 창업가 정신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들으며 진로를 탐색하고 창업마인드를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구축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을 지원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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