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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외국인 관람객 대상 영어·중국어 전시해설 서비스 운영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해 도모를 위한 외국인 관람객 대상 전시 해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외국인을 위한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영어 해설을 5월 25일, 6월 22일에 중국어 해설은 5월 26일, 6월 23일 오후 3시부터 각각 총 4회 운영한다.


'행궁유람 행행행'은 행궁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예술 프로젝트와 레지던시 결과물, 아카이브 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전시이자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룹전이다. 전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에게 해설이 있는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되었다. 전시해설은 교육문화팀의 김진우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지속적으로 외국인 대상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제공 등 모두를 위한 전시 감상 교육을 확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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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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