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립미술관, 외국인 관람객 대상 영어·중국어 전시해설 서비스 운영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해 도모를 위한 외국인 관람객 대상 전시 해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외국인을 위한 '행궁유람 행행행' 전시 영어 해설을 5월 25일, 6월 22일에 중국어 해설은 5월 26일, 6월 23일 오후 3시부터 각각 총 4회 운영한다.


'행궁유람 행행행'은 행궁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예술 프로젝트와 레지던시 결과물, 아카이브 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전시이자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룹전이다. 전시는 오는 6월 26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에게 해설이 있는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히 마련되었다. 전시해설은 교육문화팀의 김진우 에듀케이터가 진행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지속적으로 외국인 대상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제공 등 모두를 위한 전시 감상 교육을 확장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