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군구·공기업과 빅데이터 동향·우수사례 공유

월 1회 이상 신기술 정보 안내·우수사례 제공해 데이터 기반행정 도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 모든 부서 및 군·구, 공사·공단에 빅데이터 관련 정보·동향 및 우수사례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빅데이터 정보 공유’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보 공유를 통해 데이터 기반행정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정책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5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내용은 빅데이터와 관련된 데이터 랩, 빅데이터 허브, 공간 빅데이터, 데이터 융합,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신기술 정보와 관련 동향이다. 또, 중앙부처 및 국내외에서 실제 적용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우수사례 등도 찾아내 제공할 계획이다.


시 소속 공무원들은 내부망인 업무정책포털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구와 공사·공단에는 공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노연석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최근 여러 분야에 걸쳐 과학적 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