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년 만에 열리는 청소년축제 마음껏 즐기세요.

제24회 안양시청소년축제‘Mㅏ음대료 Zㅣ멋대로’21일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오는 21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24회 안양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선정한 “Mㅏ음대로 Zㅣ‘멋’대로”를 슬로건으로 정해졌다.


MZ세대들의 끼와 멋을 주제로 온라인 유튜브 생방송과 안양시청소년재단 각 시설에서 진행되는 거점형 체험부스로 진행된다.


유튜브 생방송에서는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시청자 참여퀴즈, 인기 패션 유튜버 쩡대와 함께하는 안양시 청소년 패션경연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려,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체험부스도 참여해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에 있는 ▴만안청소년수련관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호계청소년문화의집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등 8개소에서 분산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청소년들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탑로더 꾸미기, 무드등·그립톡 만들기, 딱지대회, 룰렛이벤트 등 2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발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해시태그 이벤트와 A-yo 패션 콘테스트 사전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열심히 준비해준 이번 축제를 안양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온라인과 각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 현장을 찾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평택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사업 연중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실종 예방사업으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행복GPS) 제공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치매 체크 배회감지 서비스가 있으며 대상자의 자격 요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인식표는 대상자에게 고유번호를 부여해 의류에 부착하는 표식으로, 실종 후 발견 시 경찰청에서 고유번호를 조회하면 실종자와 보호자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환자의 지문과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제도이다. 배회감지기(행복GPS)는 손목시계 형태로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에게 무상 보급되며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대상자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이 울리는 ‘안심존’ 기능을 갖추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안을 덜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종 예방 서비스에 대한 치매 환자 및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