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단계적 일상회복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다시금 꽃피운 실버세대들의 배움의 열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코로나 진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백신접종(3차)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운영이 재개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일반교양교실(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문), ▲서예 및 미술교실(수묵화, 사군자, 서예), ▲정보화교실(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활용, 포토샵)등 33개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간 ZOOM화상수업과 녹화 안방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대면 프로그램이 재개된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을 들으러 복지관에 나오게 되었다. 다시 복지관에서 공부하고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 대면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금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일상회복에 맞춰 더욱 철저한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보타닉가든 화성' 연계 시민정원 프로젝트...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의 참여자를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별정원(시민참여정원)’은 동탄여울공원 내 지정된 정원 구역을 시민에게 개방해 팀 단위로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참여형 정원문화 사업이다. 정원의 규모는 9~12㎡로, 관내 도시공원의 핵심 공간에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현재 시가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의 지향점을 일상생활권까지 확장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4~10인 규모의 팀 또는 단체로,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와 연고가 있는 학생·직장인·기업·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초화류, 식재 도구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자재가 제공되며 팀 이름이 붙여진 정원에서 1년간 계절의 변화에 따라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보타닉가든 화성'의 시민참여 기반 운영 구조와도 연결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붙임 서식 또는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초 사전 설명회와 정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