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국배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지난 11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닭개장) 나눔을 실천하였다.


거동 불편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더 외롭게 하고 있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정성을 담은 국을 조리하여 당일 전달하였다.


따뜻한 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따뜻한 국과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고맙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대원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