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 생활이 궁금한 외국인 주민은 '슬기로운 수원 생활'을 펼쳐보세요

수원시, 2022년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발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외국인 주민 생활안내서 ‘슬기로운 수원 생활’을 제작해 발간했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 ▲수원시 바로 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했다.


‘수원시 바로 알기’에서는 수원시와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을 소개한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서는 한국에 체류할 때 알아야 할 정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법규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원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기관, 외국인 주민 공동체, 다국어지원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은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수원 출입국·외국인청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안내서에 수록했다”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