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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美·英 음악차트 1위로 열일하는 방탄소년단(BTS), 진정한 '챔피언'!!

방탄소년단 신곡 ‘페르소나’ 유튜브 1억뷰 최단 신기록 후 곧바로 '빌보드 200' 1위 석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마약, 성접대, 동영상 유포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의 한국연예계를 독려하듯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에서 세 번째 정상을 차지하며 영국·미국 음악차트 동시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비틀즈'를 능가할 새로운 기록들이 연이어 쏟아져, 혹자는 명실공히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제패라고도 평한다.  

 

16일(한국시각) 미국 빌보드와 영국(UK) 오피셜 차트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 이하 '페르소나')'가 각각 '빌보드 200(앨범)'과 '오피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빌보드와 오피셜 차트는 서구권을 대표하는 양대 음악 차트다. CNN과 BBC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방탄소년단의 출현을 '이 시대의 비틀즈'로 표현할 만큼 강렬한 임팩트로 받아들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건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강력한 팬덤을 증명하는 앨범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그간 기록한 성취는 가히 압도적이다.

 

2015년 11월 '화양연화 파트2(171위)'로 처음 빌보드 200에 차트인한 이래 이후 '윙스(Wings, 26위)'와 '러브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7위)'로 세계 최고의 보이그룹임을 인정받았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티어'와 '앤서', '페르소나'로 3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1위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페르소나'가 오피셜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영미 차트 동시 1위라는 기념비적인 성적까지 남기게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1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도 출연한다.

 

1989년 시작된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의 아성을 깨뜨리고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음반과 굿즈를 사기 위해 전 세계의 팬들은 밤을 새워 줄을 설 정도이며, 이태원의 방탄소년단 굿즈 판매점에도 연일 관광객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어, 가히 그들의 경제파급 효과와 네임벨류는 어마어마하게 치솟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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