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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위한 첫걸음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스포츠를 통한 발달장애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자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을 창단한다고 발혔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해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하하(하나된 하남 청소년)리그 농구대회”를 개최 후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긍정적 효과 등을 고려하여 금년도에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결정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농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 기관인 "한기범희망나눔재단·한기범농구교실”의 선수 출신 전문 강사진을 담당 코치 및 보조코치로 배정하였고, 세계 종합스포츠몰 1위 기업인 "데카트론 코리아”와 농구단 활동을 위한 훈련 물품 후원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하남시청,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성광학교의 당당 실무자 간 관내 유관기관 협의 회의를 진행하여 농구단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모델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 구분 및 상호보완적 업무 연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구단은 수련관과 유관기관 간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집, 연간 정기 강습(훈련), 대회 참여 및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겐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 및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수련관 조재영관장은 "농구단 창단을 통해 장애청소년 생활스포츠 문화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나가겠다. 또한, 농구단 활동을 계기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차별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수련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참여자 모집은 4월 중 수련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홈페이지, 관내 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협회(단체) 공문 발송으로 안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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