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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원 역량 강화 교육 및 11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퍼스널 컬러 브랜딩 교육, 성립 전 예산편성 보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는 1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역량 강화 교육과 11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이주영 강사(한국패션심리연구원 청담원장)의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메이킹 전략’을 주제로 전략적 비즈니스 스타일링, 퍼스널 드레이프를 통한 1:1 퍼스널 컬러 개별 진단, 리더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하는 퍼스널컬러 스타일링 솔루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11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 평택연장사업(미래도시전략국 도시철도과) ▲2026년 청소년시설 확충 및 운영방안(교육국 교육청소년과) ▲『평택시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추진(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12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자체안건으로는 ▲2026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명숙 부의장은 “의회는 정책의 중심이자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인 만큼, 끊임없는 공부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얻은 정책적 지식이 향후 예산안 심사와 조례 제정, 정책 제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정책 교육과 정기 간담회를 병행하며 의원들의 실무 역량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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