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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준비한 체험과 가을꽃의 향연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 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의 개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주변 섬들의 이름과 지명을 알 수 있는 전경 안내판이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해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곳. 

 

바로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다.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자연의 싱그러운 녹음을 전해주고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에는 수목원 내 식재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890개 국화 화분이 일제히 개화를 하고, 목화 1,200본과 붉게 단풍이 든 댑싸리 500개, 다양한 색상의 웨이브페츄니아와 로즈마리 1,100본이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바다향기수목원 사용설명서’,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속속들이 소나무’, ‘흙은 재미있는 우리 친구’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이 가을철 수목원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연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의 체험프로그램 또한 관람객을 위해 준비되고 있다.

 

더욱이 수목원 내 염생식물원에 있는 ‘바다향기전시관’을 지역사회와 예술가를 위한 기획전시실로 개방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기획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인 ‘바다향기 숲길 따라 만난 가을 공예작가전’을 진행한다.

 

다양한 공예품 등의 전시와 함께 ‘대부도창작체험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옛날 시골에서 볼 수 있었던 작두펌프 체험시설과 바다향기수목원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벼를 옛날 방식으로 탈곡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체험이 가미된 수목원 관람이 기대된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인근 해변관광지와 가까워 생활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서 숲 속 식물과 바다를 하루에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바다향기수목원이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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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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